【 앵커멘트 】
오늘 공개된 녹취록 관련 이슈로 이어갑니다.
법조팀 조경진 기자 나왔습니다.
【 질문1 】
첫 번째 키워드가이네요?
이게 이번 녹취록의 쟁점이잖아요?
【 답변1 】
갖고 나와봤는데요, A4 용지로 6장이 조금 넘어요.
이 전 채널에이 기자와 후배 기자 그리고 한동훈 검사장 3명의 대화내용이고, 등장인물 대부분은 알파벳으로 이름을 바꿔놨어요.
어제 저녁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이 오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거다 예고했을 땐 관심이 컸는데 막상 보니 쟁점이 되는 부분은 한 장 정도 됩니다.
나머지 부분은 안부 인사를 하거나, 당시 화두였던 수사기소 분리나 공수처 관련,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프로포폴 의혹, 부산에서의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 등이 담겼습니다.
【 질문2 】
그러면 쟁점이 되는 그 부분 자세히 좀 볼까요?
【 답변2 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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